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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 & 뉴세피아 이번엔 아내가 탔던 차를 소개 할까 한다. 95년 내가 록스타를 타고 있고 96년 티뷰론으로 차를 바꾸던 시절 아내는 차가 없었다. 학교에 교사로 근무하던 아내의 학교에 아마 선생님들이 60여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차가 10여대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니면 좀더 많았던 것으로. 아내는 면허를 땄지만 차를 사진 않았다. 젊은 여교사가 차를 몰고 다닌던 시절은 아니었다. 그런데 그때쯤 손위 처남이 레지던트 마치고 전문의 따고 공보의로 가던 시점이었다. 처남이 타던 세피아를 아내가 잠시 탔었는데 그게 위사진에 있던 색 그대로의 세피아 1세대 였다. 그러다 결혼하기전 뉴세피아를 구입하였다. 그런데 아래 설명을 가져오긴 했지만 예전 기억을 잊은 탓도, 요즘 차들에 익숙해져 최초, 알파인 오디오 등의 ..
식단 관련(참고 및 주의) 제가 먹는 식단은 주변에서 추천해 주거나 검색해서 알게 된 제품들입니다. 주로 몸에 좋다는 것을 주로 먹는 편인지만 항상 그것만 생각하며 먹지는 않습니다. 가끔 라면도, 중국음식도, 초밥, 아이스크림도 먹습니다. 일요일 오전엔 스타벅스 커피와 소금빵으로 간단히 먹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보이는 유기농 야채수는 장모님께서 직접 해 주시던 것인데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매번 직접 하시기 힘들어 가장 비슷한 제품을 찾은 것입니다. 그리고 히포크라테스 퓌레는 호주에 이미 가서 살고 있는 친구가 추천해 줘서 아내가 직접 유기농 채소 사서 씻고 썰고 해서 약한 불에 수프를 끓여주던 것인데 비슷한 제품을 찾아서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저는 유기농 채소를 구입하기 위해 자연드림을 주로 이용합니다. 그리고 글에 나오는 제..
[나의 가족] 우리 집 서열 1, 2위를 소개합니다 (잔디와 완두) 우리 집엔 아주 특별한 막내들이 살았었다. 막내지만 사실 서열로 치자면 1위 잔디, 2위 완두, 3위 아내, 그리고 그다음이 내 차례다. 딸아이는 고등학교 때 기숙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주말에만 오기에 아마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조금 아래일 듯하다. 운명처럼 만난 아이들몰티즈인 잔디는 딸아이가 중학생일 때 울산 집으로 왔다. 그로부터 3년 뒤, 내가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시절 완두(페르시안 친칠라)를 만났다. 퇴근길 오피스텔 1층 동물병원 케이지 안에는 늘 같은 고양이가 있었다. 2주 내내 입양이 안 되고 홀로 자리를 지키던 그 아이가 자꾸 눈에 밟혔다. "이번 주말에 집에 다녀왔을 때도 그대로 있으면, 내가 데려간다."라는 생각을 갖고 주말에 집에 다녀왔다. 일요일 저녁, 서울 집으로 돌아오니 녀..
일요일 식단 Feat.파리바게트 난 2도 5촌 생활을 한다. 난 25년 6월 희망퇴직을 하고 백수로 지내다 1인 기업으로 간단한 기술 컨설팅, 시장 조사, 디자인 커 선팅, 해외 시장조사 등 내가 예전 직장 다니며 했던 업무 위주로 프리랜서처럼 일하고 있다. 아내는 교사로 현직에 있고 그래서 시내 아파트에 살고 있다. 평일에는 경주 인근(산 중턱, 바다가 보일까 말까 한 위치)에 몇 년 전 직은 작은 주택에서 생활하며 운동, 자연치유(맨발걷기, 바닷가 걷기 등)도 가끔 바이크라이딩을 하고 바이올린을 배우러 다니고 주2회 휘트니스 센터를 다닌다. 그리고 가끔 주변 사업하는 후배들, 관련업종 지인들, 예전 관계된 회사에서 컨설팅 문의가 오면 간단한 업무 처리를 해주고 있다. 그리다 토요일 오전이면 아내가 사는 아파트로 내려가 같이 주말을..
첫진료 5월 18일 MRI를 찍고 19일 대략적인 현재 상황(허벅지 뒤쪽에 육종암이고 오른쪽 서혜부에 림프 전이 가 있다.)에 대해 듣고 바로 원자력 병원에 예약을 진행했다. 그리고 20일 진료 예약을 했다. 당시 내가 맘에 드는 관상은 원자력 병원 정형외과 송원석 과장님이었다. 다른 분도 많이 얘기하던데 난 송 과장님이 제일 맘에 들었다. 약간 냉정하지만 꼼꼼할 거 같고 무엇보다 칼 잘 쓰게 생기셨다. 그래서 그분을 나의 주치의로 임명하고 진료 예약을 했다. 그리고 20일 휴가를 내고 진료를 하러 갔다. 처음 병원에 가서 대구에서 찍은 MRI 자료를 업로드하고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다 들어갔더니 혼자 왔냐고 물으신다. 그래서 혼자 왔다고 하니 몇 가지 검사를 더 하자고 하신다. 아마 폐 CT 검사를 했던 것..
94년 생의 첫차. Feat. 록스타(Rocsta) R2 나의 생애 첫 엔진 달린 첫차는 아시아자동차에서 나온 **‘록스타(Rocsta) R2’**였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난 알아요!”를 신나게 부르던 여름에 입대하여 1994년 10월에 제대했다. 나는 부산 군수사령부 예하 1정비창(부산교대 뒤편, 현 부산법원 근처)에서 군 복무를 했다. 우리 부대는 전차와 장갑차 등 각종 군수물자를 정비하는 곳이었는데, 나는 위병소와 면회실에서 근무하며 부품 납품 차량을 검수하고 안내하는 업무를 맡았다.그러다 보니 외부 민간 차량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 시절 유행하던 갤로퍼 숏바디, 엑셀, 엘란트라, 르망 등이 가장 흔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시아자동차의 R2라는 차가 부대로 들어왔다. 지프(Jeep)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갤로퍼보다는 얌전한 인상이었는데..
암환자 식단 #2 암 환자의 식단과 영양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항상 좋은 식단으로 맛있게 먹기가 힘들다. 그리고 채소, 풀떼기 등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몸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 등의 영양소를 다 챙기기 힘들다. 무엇보다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향신료, 요리 방법 등을 변형해 보지만 맛있게 건강하게 먹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난 다이어트할 때 치팅데이처럼 치팅 식단을 먹는다. 먹고 싶은 라면, 해물칼국수, 볶음짬뽕 등 점심은 가급적 입맛 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 그래도 자장면같이 카레 멜 소스같이 몸에 확실히 안 좋다고 말하는 음식들은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다. 그리고 집에서 먹을 땐 다른 것들을 곁들여 조금 안 좋은 식품을 중화(?) 시킨다. 오늘 점심 메뉴는 비빔면이다. 비빔면은 ..
잠정적 확진과 원자력병원 선택 이유 1. 우측 허벅지 MRI T2영상입니다. 허벅지 부분의 하얗게 표시된 부분이 육종암이고 상부에 조그만 검은 원형이 아마 혈관이고 그옆에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림프전이된 내용으로 추정합니다 2. 우측 허벅지 MRI T1영상입니다.확실히 T1과 T2영상은 차이가 있습니다. 2019년 3월 15일 건강검진 결과가 이상하다고 듣고 CT 영상을 처남(안과전문의)에게 보냈더니 MRI 찍으러 오라고 했다. 그때 카오디오 튜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말 지나고 2019년 3월 18일 월요일 대구에 있는 처남 친구(의대 동기)가 하는 닥터스 영상의학과로 방문했다. 예전 건강검진에서 뇌 MRI 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내가 폐소공포가 있단 걸 그때 알았다. 일단 통안으로 들어가는데 미칠 거 같아서 손에 쥐어진 버튼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