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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Things!/Automobile & Motor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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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 & 뉴세피아 이번엔 아내가 탔던 차를 소개 할까 한다. 95년 내가 록스타를 타고 있고 96년 티뷰론으로 차를 바꾸던 시절 아내는 차가 없었다. 학교에 교사로 근무하던 아내의 학교에 아마 선생님들이 60여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차가 10여대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니면 좀더 많았던 것으로. 아내는 면허를 땄지만 차를 사진 않았다. 젊은 여교사가 차를 몰고 다닌던 시절은 아니었다. 그런데 그때쯤 손위 처남이 레지던트 마치고 전문의 따고 공보의로 가던 시점이었다. 처남이 타던 세피아를 아내가 잠시 탔었는데 그게 위사진에 있던 색 그대로의 세피아 1세대 였다. 그러다 결혼하기전 뉴세피아를 구입하였다. 그런데 아래 설명을 가져오긴 했지만 예전 기억을 잊은 탓도, 요즘 차들에 익숙해져 최초, 알파인 오디오 등의 ..
94년 생의 첫차. Feat. 록스타(Rocsta) R2 나의 생애 첫 엔진 달린 첫차는 아시아자동차에서 나온 **‘록스타(Rocsta) R2’**였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난 알아요!”를 신나게 부르던 여름에 입대하여 1994년 10월에 제대했다. 나는 부산 군수사령부 예하 1정비창(부산교대 뒤편, 현 부산법원 근처)에서 군 복무를 했다. 우리 부대는 전차와 장갑차 등 각종 군수물자를 정비하는 곳이었는데, 나는 위병소와 면회실에서 근무하며 부품 납품 차량을 검수하고 안내하는 업무를 맡았다.그러다 보니 외부 민간 차량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 시절 유행하던 갤로퍼 숏바디, 엑셀, 엘란트라, 르망 등이 가장 흔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시아자동차의 R2라는 차가 부대로 들어왔다. 지프(Jeep)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갤로퍼보다는 얌전한 인상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