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식단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환자 식단 #2 암 환자의 식단과 영양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항상 좋은 식단으로 맛있게 먹기가 힘들다. 그리고 채소, 풀떼기 등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몸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 등의 영양소를 다 챙기기 힘들다. 무엇보다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향신료, 요리 방법 등을 변형해 보지만 맛있게 건강하게 먹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난 다이어트할 때 치팅데이처럼 치팅 식단을 먹는다. 먹고 싶은 라면, 해물칼국수, 볶음짬뽕 등 점심은 가급적 입맛 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 그래도 자장면같이 카레 멜 소스같이 몸에 확실히 안 좋다고 말하는 음식들은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다. 그리고 집에서 먹을 땐 다른 것들을 곁들여 조금 안 좋은 식품을 중화(?) 시킨다. 오늘 점심 메뉴는 비빔면이다. 비빔면은 .. 암환자 식단 #1 나는 2019년 3월 암빼곤 항상 건강했다고 자부한다. 그때가 48세였는데 40대 중후반 남성 직장인이 다들 갖고 있는 정도의 질환만 있었다. 키가 178인데 몸무게가 78~83정도 유지했고, 토요일엔 자전거도 타고, 한달에 2~3번 골프치러 다니고 주말부부를 했기 때문에 특별한 일 없으면 서울에서 울산으로 매주말 왔다갔다 했다. 혈압도 약먹기 아까운 수치(130/90), 혈당도 110정도, 건강검진하면 위에 만성위염 있고, 대장내시경 하면 용종 하나정도 있어서 떼어 내고 365일중 360일정도 술을 마셨다. 안마시는 5일은 전날 너~~~~무 많이 마셔 도저히 못마시는 날 5일정도 빼고 매일 술을 마셨고 다음날 8시까지 출근해서 일했다.(우리 회사가 예전엔 7/4제 였는데 언젠가 부터 8/5제로 바뀌었다.. 봄쑥 피자만들기 사실 결혼 30년 차인 아내는 요리를 잘 할 줄 모든다.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은 음식을 보고, 먹어보면 대략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머릿속에서 상상이 된다. 그런데 아내는 그런 게 전혀 생각이 안 난다고 한다. 결혼했을 때 3일 김치찌개, 3일 된장찌개 그리고 주말엔 외식하던 때가 생각난다. 그래서 뭔가 요리라고 하는 건 내가 하는 편이 되었다. 그럼 "자기가 하는 것은 다 맛있다~~"라며 칭찬을 해주고 나는 거기 길들여진 거 같다. 지난주 아내가 봄 쑥을 2봉지나 사 왔다. 몸에 좋다고 이거 다 먹어야 하는데 어쩌지?? 하고 나한테 고민을 던진다. "일단 부침개를 하는 건 어떨까??" 하고 안을 내는데 아내의 얘기를 번역하면 "맛있는 부침개를 해라!!"란 말이다. 그래서 좀 더 색다른 음식이 .. 이전 1 다음